빅토리 포스터(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빅토리'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후 3일째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지난 12일 1만 51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만 97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일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위는 13일 개봉하는 '베테랑2'가 차지했다. '베테랑2'는 이날 1만 18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만 849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이날 1만 494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187만 8088명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