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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박주현 “표정 분위기에 신경썼다…감성 느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SS현장]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7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박주현. 사진 | 미스터리픽쳐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미스테리와 로드무비가 결합했다. 실험적인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한 배우 박주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주현은 7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이하 ‘6시간 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엔 속도감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감정에 포인트를 두고 있었다”며 “기술 시사를 해보니 색깔이 느껴졌다. 감성이 느껴지면서도 예쁜 느낌이 잘 드러났다.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시간 후’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영화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했다.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 주연으로 한 영화는 이미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76개국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품을 만든 이윤석 감독은 “일본 소설이 원작이다보니 한국과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며 “2010년대 초반이라 다른 부분이 있어서 각색 단계에서 로컬라이징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6시간’이라는 시간 제한을 두고 주인공 두 명이 살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이 감독은 “사전 정보 없이 봤을 때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고 봤겠지만 정윤과 준우라는 인물이 6시간 동안 짧은 여정을 로드무비로 풀어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려고 하는 걸 따뜻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극 중 정윤은 ‘6시간 후 죽음’이라는 예언을 처음엔 거부하지만, 점차 인정하고 준우(정재현 분)와 함께 ‘예고 살인’을 추적해 나가기 시작한다.

박주현은 “표정이나 분위기가 중요한 캐릭터였다. 감독님이 일본어를 너무 잘하시기 때문에 각색을 몇 차례 걸쳐서 해주신 거라 촬영에 편하게 임한 거 같다”고 말했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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