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원' 드웨인 존슨 - 크리스 에반스 코믹 액션물로 뭉치다... 11월 극장 개봉

레드 원

<쥬만지> 제이크 캐스단 감독과 드웨인 존슨, 크리스 에반스의 역대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드 원>이 11월 극장에서 개봉하다.

영화 <레드 원>은 코드명 ‘레드 원’ 산타클로스가 납치되고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드웨인 존슨)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크리스 에반스)가 펼치는 대환장 공조 플레이를 그린 코믹 액션버스터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통해 판타지 액션 영화 장인으로 불리는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신작 <레드 원>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축한 크리스 모건이 각본을 맡아 산타 납치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신선한 액션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쥬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드웨인 존슨이 산타 구출 작전 임무를 받은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를,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칼럼 드리프트’와 팀을 이루게 된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를 맡았다. 최강 히어로들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이들이 펼칠 대환장 공조 플레이는 유쾌한 케미와 짜릿한 콤비 액션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크리스마스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타클로스(J.K.시몬스)의 이미지가 눈에 띈다. 그 위로 비장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드웨인 존슨, 크리스 에반스, 루시 리우 그리고 거대한 몸집을 가진 북극곰의 모습은 실종된 산타를 둘러싼 이들의 흥미로운 관계를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레드 원>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니크한 북극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반전 코미디로 올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강 액션 콤비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의 산타 구출 대작전을 담은 코믹 액션버스터 <레드 원>은 1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