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다큐멘터리 영화 '크레센도' 11월 6일 개봉 확정(MHN스포츠 홍다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임윤찬의 음악 여정이 점점 더 고조되는 순간을 담은 영화 '크레센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담아낸 클래식 다큐멘터리 영화 '크레센도'는 오는 11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임윤찬은 지난 10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클래식 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2024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특별상인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도 수상하며 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크레센도'는 임윤찬 신드롬의 시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내 클래식 다큐멘터리 사상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관객들의 재개봉 요청에 힘입어 오는 11월 6일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먼저, 무대 위에서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임윤찬의 모습은 영화 '크레센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임윤찬 특유의 신들린 연주와 탁월한 기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2024년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2관왕이라는 문구는 임윤찬이 '크레센도'를 통해 선사해 줄 감동의 순간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클래식 영화 '크레센도'는 오는 11월 6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