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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안성재→김예지 오상욱, 美친 라인업 ‘글래디에이터2’ 총출동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1-06
안성재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글래디에이터2'가 24년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시사회를 찾았다.

김예지

오상욱

영화 '글래디에이터2'(감독 리들리 스콧)는 1편 속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본길

권유리

폴 메스칼부터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등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부터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완벽한 디테일로 재현해 낸 고대 로마 제국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영

김명수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글래디에이터2'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수호

재시 린가드

가장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은 스타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셰프 안성재였다. 안성재는 화이트 이너에 가죽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TOP8에 올랐던 장호준 셰프도 함께했다.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사격의 김예지, 펜싱의 오상욱과 구본길도 참석했다. 쉽게 볼 수 없는 세 사람의 사복 패션. 특히 일론 머스크로부터 "액션 영화에 캐스팅되어야 한다"는 찬사를 받았던 김예지는 여전사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사격 자세를 취했다.

또 가수 활동부터 연기까지 완벽하게 접수한 권유리, 김명수, 수호가 자리를 빛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김재영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K리그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도 '글래디에이터2'의 귀환을 축하했다.

한편 '글래디에이터2'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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