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제공[뉴스엔 배효주 기자] ‘히든페이스’가 ‘색다른 밀실 소셜 클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NEW 제공‘히든페이스’가 개봉을 앞둔 6일 청담동에서 ‘색다른 밀실 소셜 클럽’을 열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약 50여 명의 게스트들과 함께한 ‘색다른 밀실 소셜 클럽’은 책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진행됐다.
NEW 제공영화 속 ‘성진’(송승헌)과 ‘미주’(박지현)가 좋아하는 음악가 슈베르트의 음악을 선보인 재즈그룹 ‘파리아찌’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어른들을 위한 밤을 무르익게 했다.
특히 입장 시 전원에게 가면을 선물해 ‘히든페이스’라는 제목의 의미에 과몰입하게 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히든페이스’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예비 관객들과 함께 2차 예고편을 시청, 게스트들이 남긴 기대평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