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 홍경/사진=민선유 기자[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청설'이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개봉주 주말 누적 관객수 23만 9551명을 돌파한 영화 '청설'은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탈환했다.
'청설'은 숏폼 플랫폼과 SNS 등 도파민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점철된 요즘, 이야기가 가진 힘과 진심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꾸준한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