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베란다’로 영화 데뷔‥전소민 집 염탐하는 미스터리 캐릭터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택운(빅스 레오)이 스크린 데뷔를 확정했다.

정택운은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감독 조성원)로 스크린 데뷔한다. '베란다'는 공동 주택인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투영되는 사람들의 비밀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극 중 '아덴' 역을 맡은 정택운은 '하연'(전소민 분)의 집을 염탐하며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미스터리한 인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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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그룹 빅스(VIXX) 메인 보컬로 데뷔한 정택운은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최근 막을 내린 '그레이트 코멧'에 연극 '테베랜드'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받은 정택운의 스크린 데뷔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베란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