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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재’ 효과…티빙, 1위 넷플릭스와 사용자 수 ‘역대 최소' 격차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7-07
넷플릭스와 티빙의 월간 사용자 추이.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글로벌 1위 넷플릭스와 사용자 수 역대 최소 격차를 기록했다.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6월 티빙 앱 월간 사용자 수는 652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6월 넷플릭스 월간 사용자수는 1042만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5.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7.9% 감소했다. 티빙과 넷플릭스와 월간 사용자 수 격차는 390만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을 따낸 티빙이 충성 구독자를 확보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티빙은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450억원에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 확보해 3월부터 KBO 리그 생중계를 시작했다. 국내 프로야구는 전반기에만 6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둘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주요 OTT앱 사용자·사용시간 점유율.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이재, 곧 죽습니다’·‘피라미드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눈물의 여왕’·‘선재 업고 튀어’까지 연달아 흥행하며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반면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를 제한하면서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자체 제작 콘텐츠 또한 ‘살인자ㅇ난감’·‘피지컬: 100 시즌2′ 등은 선전했지만 ‘닭강정’·‘종말의 바보’ 등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6월 주요 OTT 앱 사용자를 점유율 기준으로 살펴보면 넷플릭스가 3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쿠팡플레이 24.3%, 티빙 21.6%, 웨이브 9.4%, 디즈니 8.1%, 왓챠 2.0% 등을 기록했다.
 
사용시간 점유율에서는 넷플릭스가 4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티빙이 28.0%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쿠팡플레이 12.7%, 웨이브 11.0%, 디즈니 3.8%, 왓챠 0.7% 순이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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