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애거사 짓이야'디즈니 에서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가 기억을 되찾은 ‘애거사 하크니스’의 각성 과정을 담아낸 캐릭터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 19일부터 공개되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완다비전>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살던 어둠의 마녀 ‘애거사’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마녀의 길’로 떠나는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여정을 담은 다크 판타지이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완다’의 주문에 의해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애거사 하크니스’가 자신의 힘을 되찾아 점차 변화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수다쟁이 이웃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부터 어둠의 마녀로 다시 각성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까지 극과 극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매력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MCU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이번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으로 적절한 대답을 하자면 캐서린 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훌륭한 배우”라고 전했고 총괄 프로듀서 메리 리바노스 역시 “‘애거사’는 마성적이고 위험한 인물이다. 이렇게 칼날 위에 선 듯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애거사’를 연기해 낼 수 있는 건 오직 캐서린 한 뿐이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전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그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함께 공개된 ‘어둠의 마녀가 깨어나다’ 영상에는 ‘애거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의문의 소년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애거사’에게 걸린 ‘완다’의 주문을 풀어줬다 밝혀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는 순간 입이 막혀 그의 미스터리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기 위해 마녀의 길로 떠날 결심을 한 ‘애거사’는 마녀 집회를 결성하기로 결심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끝으로 마녀의 길을 떠난 이들에게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미션과 소름을 유발하는 충격적 비주얼은 그동안 본 적 없던 오싹한 다크 판타지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 욕구를 증폭시킨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캐서린 한을 비롯해 오브리 플라자, 조 로크, 패티 루폰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랙 위도우>, <완다비전>의 각본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잭 쉐퍼가 연출을 맡아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은 놀라운 비주얼부터 귀를 사로잡는 매력 넘치는 OST 등이 더해지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애거사 하크니스’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오는 9월 19일 1, 2화가 디즈니 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