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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넘은 ‘베테랑2’…힘 빠진 ‘조커 : 폴리 아 되’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7
'대도시의 사랑법' 상승세 타고 누적 관객 26만 돌파[데일리안 = 유명준 기자] 영화 ‘베테랑2’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반해 10월 기대작이었던 ‘조커 : 폴리 아 되’는 너무 빨리 힘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흥행 참패로 향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6일 7만 41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00만 133명이다. 1편의 1341만명에 비해서는 관객수가 한참 모자르지만, 손익분기점(약 400만명)은 일찌감치 넘었다.

1편의 서도철 형사 역을 황정민이 맡고, 막내 형사 박선우 역에 정해인이 합류했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1일 ‘조커 : 폴리 아 되’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2일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이에 비해 ‘베테랑2’를 위협할 영화로 기대됐던 ‘조커 : 폴리 아 되’는 6일 4만 31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46만 5234명으로 100만 고지도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개봉한 전편인 ‘조커’는 누적 관객수 528만명을 기록했다.

‘조커 : 폴리 아 되’는 호아킨 피닉스와 레이디 가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조커’의 파격성을 상실하고 둘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점과 뮤지컬 성격을 도입해 무리하게 노래를 삽입한 점 등이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영화 실관람객 평점 5.80점 네티즌 평점 4.97점을 기록하고 있다.

‘조커 : 폴리 아 되’가 부진한 사이 김고은과 노상현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개봉 후 4위로 출발했지만, 6일에는 4만 513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26만 4200명이다.

3위는 ‘와일드 로봇’으로 6일 4만 3230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24만 753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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