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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맛”,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TOP8 .... “육각형 요리사를 향한 무한요리지옥”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7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간담회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넷플릭스 요리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최후 승자는 누구일까.

최종회 공개를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민, 김은지 피디와 TOP8에 오른 최현석, 장호준, 정지선, 애드워드 리, 트리플 스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나폴리 맛피아 등 8명의 셰프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17일 공개 이후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4,9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부문 1위에 올랐고,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해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학민 피디는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이 ‘끊을 수 없다’는 반응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했고 김은지 피디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지 몰라 몰랐다. 셰프들의 가게에 예약이 급증한다니 기쁘다.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간담회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공개된 뒤 나왔던 몇 가지 이슈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김학민 피디는 “슈퍼 패스를 통해 흑요리사가 두 명 추가되어 11:11의 구도가 된 것과 최종 TOP8에도 4:4로 균형을 이룬 것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정해졌다. 사실은 엇갈리기를 원했었다.”고 해명했다.

정지선 셰프는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 외식업이 활성화된 것을 느낀다. 오너 셰프로서 출연을 결정한 것은 셰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되었다.”

최현석 셰프는 “처음 출연제의가 왔을 때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 이유를 물어보니 피디가 ‘챌린저가 더 멋져 보인다’고 했다. 요리의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혹평 받을 때도 있는데 <흑백요리사>를 통해 내가 가는 길이 맞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간담회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도 많은 요리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매번 어렵더다. 두 번 다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저를 염두에 두었다는 것이 영광이었다. 기꺼이 출연하고 싶었다.”

장호준 셰프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어쩌나 싶었다. 이전에 닭을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에 심사로 참석한 적이 있는데 중식 오너세프가 나오셔서 우승하신 게 너무 신기하더라. 저런 분도 나오는데 난 뭐하나 싶었다. 주로 매장에만 있는 타입인데 이런 기회로 시야도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른 요리사들을 통해 틀을 깨는 시간이었고, 자아성찰의 시간이었다.”

재야의 고수들인 흑수저팀의 세프들도 <흑백요리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폴리맛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팔로우가 많이 늘고 있다. 인기를 실감한다.”, 이모카세1호는 “재래시장 경기가 침체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나서 젊은 분들도 많이 찾아온다. 일부러 찾아주시는 분도 많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감사하다.”, 트리플스타도 “예약이 많이 늘고 있다. 찾아주시고, 질문도 해주신다. 인증 샷도 찍어드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간담회

요리하는돌아이는 “냉면집을 하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가게를 이어받게 되었다. 어머니가 힘든 걸 물려주신다고 미안해 하셨다. 걱정도 많이 하셨다. 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병상에서 제가 나온 것을 하루 종일 보는 것 보고 계시더라. 넷플릭스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이. 정말 돈 안 드는 효도를 한 것 같다.”며 웃었다. 그리고 방송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하여 “그 부분은 사실 저한테 한 것이었다. 거울을 보고 한 느낌이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에드워드 리는 요리할 때 영감을 어디서 얻는지에 대해 “미국에서 자라면서 한국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었다. 그러면서 항상 연구한다. 내가 보는 것들, 만나는 모든 사람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각자의 삶을 떠올린다.”며 “항상 한국 요리로 돌아오게 되더라. 아웃사이더로 자라면서 항상 한국과 연결되는 무언가를 생각하였던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내일(8일) 공개되는 최종회와 관련하여 김은지 피디는 “이 프로그램은 ‘맛으로 승부한다’는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맛에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더라. 그래서 그 모든 요소를 미션 안에 녹이고 싶었다. 주제를 ‘대량요리를 통한 대중요리’, ‘가격에 합당하고 사먹을 수 있는 맛’ 등으로 설계했다. 이 모든 것을 다 통과한 요리사는 육각형 요리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종회는 ‘무한요리지옥’이다. 셰프의 창의성의 한계를 찾는다. ‘지옥의 맛’을 보았다고 할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파격적인 미션과 룰, 요리에 진심인 셰프들의 치열한 진검승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의 최고의 ‘맛’을 위한 토론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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