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정성일 쌍칼 액션 이렇게 탄생했다‥잔뜩 성난 핏줄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란'에서 사무라이로 분한 정성일의 쌍칼 액션 연습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에 출연한 정성일의 액션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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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은 조선 땅을 침략한 일본군의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아 도깨비 탈을 쓴 채로 마치 사냥터를 누비듯 전쟁터를 누비는 인물. '천영'(강동원 분)의 뛰어난 검술 실력을 알아보고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도 무사와 싸움의 예를 갖추라며 칼을 놓지 않고 '천영'과 끝까지 대결하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지금껏 선보인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

완성도 높은 액션이 나오기까지 수개월의 시간 동안 정성일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성일은 편안한 차림으로 양손에 검을 쥐고 진중한 표정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양손으로 검을 쥐고 휘두르는 캐릭터이기에 더 많이 연습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액션을 위해 승마와 일어 연습까지 하며 실제 촬영을 떠올리게 만드는 열정을 선보였다.

한편,영화 ‘전,란’은 지난 11일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