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장동건 살벌함 어디로? 훈훈 케미(보통의 가족)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보통 아닌 케미가 포착됐다.

영화 '보통의 가족' 측은 10월 18일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은 '보통의 가족' 촬영 현장 뒷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먼저 촬영 중 허진호 감독과 논의하며 연기에 집중하는 등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립되는 캐릭터들의 에너지가 주는 영화 특유의 묵직하고 날카로운 분위기와는 다른 화기애애하고 웃음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