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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더 킬러스' 심은경 "첫 옴니버스 신선..평소 해보고 싶은 장르들 직·간접 경험해"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1
배우 심은경/사진=스튜디오빌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심은경이 '더 킬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영화 '더 킬러스'로 6년 만에 한국 영화를 내놓게 됐다. '더 킬러스'는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뭉쳐 만든 옴니버스 영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심은경은 "이명세 감독님과 연이 있어서 아름아름 지내다가 재밌는 거 해보자고 연락이 오셨다"며 "'더 킬러스'라는 거 하고 싶고 옴니버스로 진행될 거라고 하셨다. 여러 감독이 3~40분 내외 영화 만들 건데 감독님 작품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내가 제안받은 건 '더 킬러스' 안에 '무성영화'였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감독님들도 그 안에서 제안을 주셔서 어쩌다 보니깐 다 출연하게 됐다"며 "취지도 좋고, 옴니버스 영화를 해본 적은 없어서 좋은 기회고, 경험이 되겠다 싶었다. 평소 작업을 같이 해보고 싶은 감독님들의 집합소라 놓치지 않고 하고 싶어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심은경은 "옴니버스 영화가 너무 신선했고, 재밌었다. 많은 분들이 내가 역할을 다 바꿔야 하고, 촬영이 계속 이어질 텐데 너무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부담감 없고 평소에 해보고 싶은 장르들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며 "이전에는 촬영하면서 어려웠고, 고비를 한 순간 넘겼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는데 이번 촬영은 나 혼자 연기를 뭔가 한다기보다 다 같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나간다는 생각이었다. 다른 관점에서 영화를 찍는 법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심은경의 신작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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