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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아마존 이동 40시간…자연·원주민 담아 큰 성과"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2
'아마존 활명수' 언론시사회 [N현장]배우 류승룡/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이 아마존 촬영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창주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승룡은 "저희뿐만 아니라 단역 배우들까지 엄청난 코믹 장인들 함께 했다"며 "대표로 저희 둘이 아마존을 다녀왔는데 이동 시간만 40시간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현지 스태프, 현지 배우들과 협업해서 글로벌하게 만든 작업이 좋았다"며 "원주민분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 것, 아마존 자연을 담아낸 것이 가장 큰 성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선규는 "원주민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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