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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영화제 11월 6일 개막…50여편 상영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3
성평등한 세상을 향한 '카운트 업'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극장, CGV광주금남로에서 펼쳐진다.

총 50편의 영화(9개국, 장편 21편, 단편 29편)가 상영되며 게스트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는 '카운트 업'을 주제로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차근차근 만들어 온 변화를 하나씩 세어보며 변화의 합을 만들어 가자는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6일 오후 7시 광주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가수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승은이 초청가수로 무대에 선다.

개막작은 양주연 감독의 '양양'과 폐막작으로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여성영화를 조명하는 '플래시 아시아' 섹션을 신설했다.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 아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여성적 관점의 아시아, 과거-현재-미래를 기획해 상영작으로 '가버나움', '페르세폴리스', '플랜 75'를 선보인다.

'날선낯선' 섹션은 올해의 캐치프레이즈 '카운트 업'에 어울리는 작품들로 '콘크리트 녹색섬', '열개의 우물', '바로 지금 여기', '캣퍼슨'을 상영한다.

광주의 여성 서사를 발굴하기 위한 '메이드 인 광주'는 정수진 감독의 '바질과 데이지', 이예은 감독의 'ZIP!', 김소영 감독의 '올리브', 백이현 감독의 '주인을 찾습니다'가 펼쳐진다.

김채희 집행위원장은 "서로 모이고 함께 이야기하며 위로와 공감, 희망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매는 23일부터 광주여성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금액은 5000원이며 배리어프리 섹션은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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