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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극한직업2' 3년전부터 얘기…배우들은 스탠바이"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4
[N인터뷰]류승룡 / 바른손이앤에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승룡이 '극한직업'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주연 류승룡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극한직업'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썼고,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편집 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이 연출했다.

류승룡은 극 중 전직 양궁 국가대표 진봉 역을 맡았다. 진봉은 한때는 촉망받던 양궁 메달리스트였으나, 은퇴 후 다니고 있는 소속 회사에서 구조 조정 대상이 된 인물. 이번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가정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자 아마존으로 넘어가 금강 개발권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류승룡 / 바른손이앤에이

이날 류승룡은 '극한직업' 2편에 대해 "입이 아플 정도로 얘기하고 있다"며 "받은 사랑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에 대해 "노개런티로 하겠다는 무리한 공약도 했는데 전 그러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하여튼 스탠바이"라며 "키를 갖고 있는 분들이 길을 잘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사실 그러기 쉽진 않은데 배우들이 3년 전부터 계속 '좀 하자'고 얘기했던 것 같다"며 "모두 다 같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류승룡은 "(1000만 영화의 다음) 기록에 도전하고 그런 게 아니라 그때 행복으로, 치열함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어떤 아이템이 있을까 얘길 나눈다"며 "요즘 속편이 나와서 잘되는 경우도 있고 전작 기록을 안 깨더라도 구관이 명관인 경우가 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류승룡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작품 계속하고 응원을 하게 되고 시사회도 오고 공연도 보러 가고 여러 일들이 계속 있다"며 "올해 1월이 5주년이라 다 같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고민 상담도 하고 선물도 서로 나눴다"고 여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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