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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심장이 깨어나는 시간'…박신양·이민기 '사흘', 예고편 [N컷]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4
'사흘' 인터내셔널 예고편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박신양, 이민기, 이레 주연의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이 11월 14일 개봉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24일 쇼박스가 공개한 '사흘'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편하게 잠든 듯한 얼굴로 차가운 안치실에 누워있는 소미(이레)의 모습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유가족의 통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모든 소리가 소거되고 승도(박신양)의 귀에만 아빠를 부르는 소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심장이 뛰는 소리와 같은 불규칙한 비트와 숨소리가 교차하는 디테일한 사운드 효과는 긴장감을 더한다.

'사흘' 예고편
딸의 영정을 앞에 두고 승도의 머리를 스치는 단편적인 회상들은 과거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장례가 치뤄지는 동안에도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승도가 "소미가 나한테 얘기하잖아"라며 절규하는 모습은 안타까운 감정을 더한다.

이어 등장한 구마사제 해신(이민기)은 "소미가 이식한 심장 어디서 난 겁니까?"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심장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심장이 깨어나는 시간'이라는 카피는 공포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한편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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