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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김이경, 친근美 발산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4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스틸

배우 김이경이 24일 개봉하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친근한 인간미와 미모를 드러냈다.

연기, 비주얼 모두 갖춘 김이경이 충무로의 스크린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전작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신분을 가리지 않는 자애로운 성품을 지닌 ‘초영’과 냉철하고 미스터리한 면모를 지닌 고등학생 ‘민지아’로 1인 2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그가 이번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만은 않은, 밝고 배려심 있으면서도 자신이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할 줄 아는 의지하고 싶은 친구로 연기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 분)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 분)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 분)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드라마다.

김이경은 기훈과 절친이자 미연을 딸처럼 살뜰히 챙기는 장미 역으로 분한다. 기훈과 단순한 우정을 넘어 선 미묘한 감정의 경계를 오가는 인물로, 따스한 감성과 남다른 감각을 지닌 포토그래퍼를 연기, 극에 따뜻함을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스틸

이에 김이경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현장에서 많은 분들께 따뜻함을 얻어 행복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한 마음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힘 쓴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018년 드라마 ‘열두밤’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My Fuxxxxx Romance’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목표가 생겼다’ ‘신사와 아가씨’ ‘너의 시간속으로’ ‘이번생도 잘 부탁해’ 등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스틸

더불어 그는 이번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와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상 수상과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부문에 공식 초청작인 영화 ‘언니 유정’을 통해 올 연말까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자연스레 녹아 드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캐아일체’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는 김이경. 앞으로 그의 성장과 연기 행보가 기대된다.

평범하면서도 너무나 특별한 가족이 예상치 못한 시련에도 꽃잎처럼 피워낸 희망과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24일 개봉한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스틸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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