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뭉친다

액션, 코믹 영화 '레드 원' 11월 극장 개봉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캡틴 아메리카'로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와 11월 전세계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쥬만지' 시리즈 등의 대표작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 '레드 원'으로 돌아온다 .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의 5편과 6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파워풀하고 묵직한 액션을 보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또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을 맡아 주특기인 액션은 물론, 기대 이상의 유머 감각을 선보인 바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마우이' 역의 성우를 맡았던 드웨인 존슨은 11월 '모아나 2'로 다시 관객들을 만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같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액션과 유머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 드웨인 존슨은 코드명 '레드 원' 산타클로스가 납치되고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드웨인 존슨)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크리스 에반스)가 펼치는 대환장 공조 플레이를 그린 코믹 액션버스터 영화 '레드 원'에서 사라진 산타클로스를 찾기 위해 나선 사령관 '칼럼 드리프트' 역을 맡았다.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크리스 에반스)와 대환장 공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때까지 피지컬로는 밀리지 않던 드웨인 존슨을 위협하는 새로운 크리쳐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쳐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코믹 액션버스터 '레드 원'은 1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