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소한의 선의'가 올 가을 필람무비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
고등학교 교사 ‘희연’ 역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깊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장윤주의 변신과 임신한 고등학교 1학년 ‘유미’ 역을 맡아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준 최수인의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선생님 ‘희연’과 임신한 학생 ‘유미’가 각자의 입장과 상황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이해하고 최선의 결과를 낳기 위해 연대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선의’에 대한 질문과 더 나아가 ‘유미’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관심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개봉 후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6%(10/31 기준), 네이버 네티즌 평점 9.33(10/31 기준)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소한의 선의'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