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톰 하디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가 개봉 9일째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9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티모시 샬라메 주연 ‘듄: 파트2’(이하 ‘듄2’)보다 빠른 속도로 그 의의를 더한다. 특히 올해 353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웡카’와 동일한 속도로, 극장가 흥행 강자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흥행 질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이후 9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흥행 기세를 선보이고 있어 올가을 극장가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인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놈: 라스트 댄스’는 뜨거운 반응 속 개봉 2주차 주말에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의 깊어진 케미스트리 그리고 완벽한 피날레까지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어 장기 흥행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