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7TV 3377TV

이병헌 “박진영, 식사 대접하는 자리에 카메라 설치해놔” 폭로(청룡영화상)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1-06
이병헌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병헌이 얼떨결에 박진영 신곡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찍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병헌은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박진영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 소감으로 이병헌은 파격적인 축하 공연을 소화했던 박진영을 언급하면서 "인생에 후회되는 순간이 있지 않나. 박진영 씨 무대를 보니까 생각이 난다"면서 "10여 년 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진영 씨와 댄스 배틀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날 함께 있었던 배우들을 지금도 피해 다닌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그 이후에 박진영과 다시 연락을 나누었냐"는 질문을 받은 이병헌은 "KBS에서 박진영 씨 쇼를 했는데, 내레이션을 제가 했다. 너무 고맙다고, 밥을 꼭 한번 사고 싶다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카메라가 준비돼 있더라. 뭐냐고 했더니 자기 새 노래 나온 게 있는데 리액션을 찍어줄 수 있겠냐고 했다. 고마운 표현을 하는 식사 자리인 건지, 또 새로운 촬영 부탁을 받는 자리인 건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게 얼떨결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리액션을 하게 됐다"며 "어떻게든 보답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 2023년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 영광의 수상자인 배우 이병헌, 정유미, 조인성, 전여빈, 고민시가 참석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THE END
572
로컬 재생 기록 클라우드 재생 기록
로그인 계정
발표
이 사이트는 영구적 인 도메인 이름 TV3377.CC 활성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억하고 TV3377.CC 에서 응모해 주시면 계속해서 최신 영화와 동영상을 더 많이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