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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재림 마지막 영화 ‘폭락’ 내년 공개‥루나 코인 사태 담았다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1-14
송재림(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송재림의 마지막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가 내년 1월 개봉한다.

2025년 1월 개봉을 예고한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감독 현해리)는 '루나 코인' 폭락 사태를 다룬 작품으로, 당초 제목은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사.망.남)였다.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해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뒤 고의 부도, 폐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가상화폐 서비스 투자를 받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송재림은 청년 창업 지원금을 수령해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았다. 이 밖에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 차정원 등이 출연했다.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 포스터

전 MBN 제작본부 시사교양국 PD 출신인 현해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당초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었다.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다, 주연 배우가 떠난 후에야 관객들 앞에 공개하게 됐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MBC '해를 품은 달'과 '투윅스'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tvN '잉여공주', SBS '우리 갑순이'와 '시크릿 마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및 영화 '속물들', '야차', '미끼'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불과 지난 10월까지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 무대에 올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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