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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히든 페이스' 송승헌 "김대우 감독 믿고 노출 용기..3주간 견과류·물만 먹어"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1-15
배우 송승헌/사진=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유), 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노출신을 위해 3주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송승헌은 영화 '인간중독'에 이어 '히든 페이스'를 통해 다시 한 번 파격 노출신을 감행했다. 김대우 감독에 대한 신뢰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3주간 견과류, 물만 먹었다고 알렸다.

이날 송승헌은 "김대우 감독님 작품이 아니면 나도 못했을 것 같다"며 "솔직히 감독님이 기존 했었던 작품들도 노출을 위한 노출이 아니었다. 작품 속에서 이 상황이 흘러갈 수밖에 없고 그런 장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설득력 있게 작품 만들어주셔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디렉션도 정확하시다. 감독님께서 조감독님을 데려다놓고 시범을 보여주셨다"며 "알아서 해보고 편집하면 돼 하는 현장도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감독님은 그런 걸 절대 용납 안 하셔서 신뢰가 간다. 김대우 감독님이라 할 수 있는 용기가 났다"고 덧붙였다.

도한 송승헌은 "감독님이 처음에는 노출 안 해도 된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운동은 안 해도 된다고 바꿨다"며 "근육질은 안 어울릴 것 같고 슬림해야 한다는데 그게 더 사실 어렵지 않나. 결국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 지방을 많이 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노출 기간 촬여 있던 2~3주간 견과류, 물만 먹었다"며 "너무 예민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송승헌의 신작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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