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J ENM[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출'은 7월 8일 오후 4시 37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 세계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를 비롯해 '탈주', '데드풀과 울버린', '핸섬 가이즈'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더욱 놀라움을 더한다.
올여름 극장가 관객들을 무더위에서 '탈출'시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탈출'은 100중 연쇄 추돌부터 헬기 추락, 탱크로리 폭발, 유독가스 유출, 다리 붕괴 위기, 군사용 실험견의 공격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꼬꼬무' 연쇄 재난 소재가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과 강력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과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구현한 실감나는 비주얼이 더해져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