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홍보 활동(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주역 황정민, 정해인이 개봉을 목전에 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12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부터 '베테랑2' 주연 배우들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쏘는형'에는 신입형사 박선우 역의 정해인이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출연하게 된 소감부터 황정민과의 촬영 에피소드, '베테랑2'로 칸영화제에 다녀온 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3일 개봉 당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화제의 주인공, 황정민과 정해인이 동반 출연한다. '베테랑2'의 홍보 활동을 통해 '황정해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베테랑 라디오 DJ 박명수의 진행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약 1시간가량의 라디오 생방송 시간을 유쾌하고 즐겁게 채울 것이다.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오전 11시부터 11시 57분까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황정해인'을 비롯한 장윤주,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그리고 류승완 감독까지 '베테랑2'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무대인사도 바로 내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포함하여 6일 동안 연이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베테랑2'의 무대인사에 대한 상세 일정 및 일자별 참석자는 CJ ENM Movie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