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베테랑2\' 포스터. 제공|CJ ENM[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24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베테랑2'가 개봉 첫날 약 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날 49만7547명(누적 관객수 51만60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베테랑2'의 오프닝 기록은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오프닝 33만118명)와 '베테랑' 1편 (오프닝 41만4219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2023년 최고 흥행작이자 황정민의 주연작이기도 한 '서울의 봄'(오프닝 20만381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해 눈길이 쏠린다.
2024년 하반기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손꼽혀온 영화 '베테랑2'는 첫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일부터 압도적 기세를 보였다.
'베테랑2'는 짜릿하고 박진감 있는 액션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린다는 평을 얻으며 입소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베테랑2'는 9년 만에 돌아온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새로 합류한 막내형사 박선우(정해인)의 케미스트리와 함께 베테랑 팀의 팀워크가 백미인 작품. 역대급 액션 연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베테랑2'는 개봉과 동시에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베테랑 특유의 매력은 잃지 않고 액션 유머 모두 맛있다", "9년 만에 폼 안 죽고 돌아온 서도철", "엄친아 정해인 눈을 갈아 끼웠다", "황정민&정해인이 말아주는 눅진한 연기", "하반기 내 도파민 여기있다", "뇌가 짜릿해지는 고통 액션 맛집", "남산 액션은 정말 극장 와서 또 와서 다시 보고 싶을 정도였다", "베테랑 메인 테마곡 들으면 전율이 돋는다. 세련된 연출에 액션 볼거리도 정말 많아서 만족" 등 호평받고 있다.
IMAX, DOLBY CINEMA, 4DX 특화관 관람에 대한 호평 역시 쏟아지며 올해 하반기 극장가 강타를 알려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