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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감독 "한소희, 개봉 앞두고 신인 시절 연기 걱정하더라"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1
[N현장] '폭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폭설' 한소희 스틸컷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윤수익 감독이 배우 한소희가 스크린 데뷔작 개봉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폭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한해인, 윤수익 감독이 참석했다. 한소희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윤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한소희 배우와 연락했을 때 격려를 해주기보다는 한소희 배우도 떨리시고, 신인 시절 연기라 어떻게 관객분들이 봐주실지에 대해서 걱정도 하고 있다"라며 "오히려 제가 배우에게 연기가 정말 괜찮았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얘기를 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소희가 퀴어 요소에 대해서 걱정한 부분은 없었냐'는 물음에 "제가 생각하기엔 그런(퀴어적인) 부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제 기억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얘기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톤이나 설이라는 인물에 더 신경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 분)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 분)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다. 2013년 첫 장편영화 '그로기 썸머'로 데뷔한 윤수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해인은 스타 배우를 동경하는 출연작 하나 없는 배우 지망생 수안 역을, 한소희는 전학 온 하이틴 스타 배우 설이 역을 맡았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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