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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영화 데뷔' 권은비 "사쿠라·히토미 축하해줘…아이즈원 큰힘"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8
[N인터뷰]권은비 / 찬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권은비가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파이널 해킹 게임'(감독 나카타 히데오 / 이하 '스마트폰') 주연 오타니 료헤이와 권은비, 나리타 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마트폰'은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소설이 원작으로, 지난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관객을 모았고, 지난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는 9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마지막 시리즈에서는 전편에서 탈옥에 성공했던 천재 해커이자 살인자 우라노가 한일 정상회담을 막으려고 하는 반정부집단 '무궁화'의 의뢰를 받고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리타 료가 1편과 2편에 이어 사이버 테러를 시도하는 우라노 역을, 권은비가 극 중 무궁화의 일원으로 우라노를 감시하는 수민 역을 각각 맡았다. 오타니 료헤이는 한국의 반정부 조직인 무궁화의 작전 본부장 김강훈을 연기했다.

권은비 / 찬란

이날 권은비는 이번 배우 데뷔를 앞두고 아이즈원 멤버들과 소통했던 비화에 대해 "멤버들 중에서도 연기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며 "유리도 민주도 있는데 이번에 진짜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연기에 대한 기본기 자체가 없다 보니까 '왜 한 번에 안 찍고 여러 번 찍어?'라고도 물었고 (장면) 연결에도 무지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들을 친구들이 많이 알려줬다"며 "춤 기본기 가르쳐주는 것처럼 해줘서 친구들한테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을 한다고 하니까 일본 친구들도 굉장히 좋아하더라"며 혼다 히토미, 사쿠라 등의 반응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고 또 유명한 배우분들이 나오는 작품인데 너무 축하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며 "오늘 또 시사회도 멤버들이 응원하러 와준다고 해서 너무 진짜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권은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하는 친구들의 마음과 고충들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지 않았나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은비가 주연을 맡은 '스마트폰'은 내년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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