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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퀸' 마이카 먼로, '롱레그스' 출연 못할 뻔한 캐스팅 비화 공개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1
오는 30일 '롱레그스' 개봉
차기작 '팔로우' 후속작 '데이 팔로우', '요람을 흔드는 손' 리메이크작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호러퀸' 배우 마이카 먼로가 올해 호러 영화 신기록을 세운 '롱레그스'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일으켰다.

오는 30일 마이카 먼로가 출연하는 영화 '롱레그스'가 개봉한다. '롱레그스'는 모든 프레임에 악마의 단서가 심어져 있는 호러 영화로, FBI 요원 리 하커(마이카 먼로)가 뛰어난 직감과 통찰력으로 30년간 베일에 싸인 암호 연쇄 살인 사건을 추리해 간다. 리 하커는 과거의 두려움을 딛고 '롱레그스'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이다.



마이카 먼로는 사건을 감싸고 있던 껍질이 하나씩 벗겨질 때마다 자신의 트라우마도 같이 허물어지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마이카 먼로는 학대당한 청소년 역할로 아역 커리어를 시작한 것이 호러퀸의 초기 징조였던 것 같다며 "이제는 두려움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어디로 가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신들린 연기의 비밀을 밝혔다.



그러나 마이카 먼로가 '롱레그스' 캐스팅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사실이 드러냈다. 그는 "대본을 읽고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오스굿 퍼킨스 감독님을 만났죠. 느낌이 좋았죠. 그런데 그때 전화가 왔어요. '이 역할에 당신이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하더군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 테이프를 만들어 다시 감독에게 전달했다. "대화할 때의 저와 이 역할의 저는 매우 다른 사람입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제 직업은 변신하고 변화하는 것이죠"라며 끈기 있게 캐릭터를 완성해 나간 후문을 전했다.

결국 마이카 먼로는 역할을 따냈고, 영화작가 페리 네미로프의 "마이카 먼로는 우리가 가진 최고의 공포 헤드라이너 중 하나다"와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의 "마이카 먼로는 얼굴(표정)만으로 병적인 호기심에서 극심한 공포와 감정적 황폐함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표현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기록을 세웠다.



'롱레그스'의 성공으로 더욱 주가가 치솟은 마이카 먼로는 차기작도 연이어 호러 장르를 택하며 호러퀸의 명성을 공고히 하기에 나섰다. 그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그를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시킨 장편 데뷔작 '팔로우'(2014)의 후속편 '데이 팔로우'다. 원년 멤버인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90년대 호러 스릴러 수작 '요람을 흔드는 손'(1992)의 리메이크작도 빼놓을 수 없다. '납골당'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멕시코의 유망주 미셸 가르자 세르베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이카 먼로는 한 임산부의 고발로 남편과 아이를 잃자, 복수를 위해 그의 집에 위장 잠입하는 보모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마이카 먼로가 출연하는 영화 '롱레그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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