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7TV 3377TV

다른 길 택한 용감한 '앨리스들'...'괜찮아, 앨리스' 11월 개봉일 확정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1
11월 13일 개봉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괜찮아, 앨리스'가 공개된다.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현대 사회 속에서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보편적인 질문과 함께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는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오는 11월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꿈틀리인생학교'는 쉼 없이 달려온 현대인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포스터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여름이'와 '늘봄이'의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행복을 찾고자 하는 고민과 용기가 담겨있다.



영화는 시험 불안증, 섭식장애, 가족과의 갈등으로 방황하지만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진로'와 '입시'라는 현실적 선택보다 한국 사회의 진정한 변화를 꿈꾸는 부모들과 한 지식인과의 교감과 함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는 현대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답게' 살기 위한 용기와 성찰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시간'으로 가득 차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양지혜 감독은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꿈틀리인생학교' 설립자 오연호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대안적 교육 모델이 전국적으로 생겨나길 바라고 있다.

'괜찮아, 앨리스'는 '100개의 극장'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상영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관객이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독립영화의 확산을 돕는 중요한 움직임이다.

한편, '괜찮아, 앨리스'는 오는 11월 13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미디어나무

THE END
926
로컬 재생 기록 클라우드 재생 기록
로그인 계정
발표
이 사이트는 영구적 인 도메인 이름 TV3377.CC 활성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억하고 TV3377.CC 에서 응모해 주시면 계속해서 최신 영화와 동영상을 더 많이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