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GV(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4년 만에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글래디에이터 Ⅱ'가 GV를 개최한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 7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만큼, 스페셜 GV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GV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물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가 참여해 특별한 관점으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로마에 대한 깊은 분노를 가진 검투사 '루시우스'부터 그를 통해 권력욕을 채우려는 '마크리누스', 그리고 로마의 재건을 바라는 이들과 광기에 휩싸인 두 황제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깊은 서사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페셜 GV를 통해 심리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영화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