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2024.11.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권소현이 포미닛 출신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딜리버리'(감독 장민준)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영민과 권소현, 포미닛 출신 권소현, 강태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권소현은 "포미닛으로는 7년 활동했는데 배우로서는 활동한 지 더 오래됐더라"며 "활동 시기로만 본다면 배우로서 활동이 더 많이 채워지는 과정에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좀 더 아직까지는 포미닛으로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잘 헤쳐 나가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을 통해서 좋은 작품을 만나서 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권소현은 "멤버들과는 연락하는데 촬영한다고 했을 때 커피차 보내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며 "시사회도 응원하러 와준다고 해서 든든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 분) 우희(권소현 분)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 분) 달수(강태우 분)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