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레몬그라스대만 청춘 로맨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가 오는 11월 27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함께일 때 가장 반짝이던 시절, 말괄량이 여고생 '샤오샤'와 전학생 '청이', 소꿉친구 '유즈'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첫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이다.
티저 예고편은 전학생 ‘청이’(조우녕)에게 첫 눈에 반한 ‘샤오샤’(이목)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청이’를 반드시 손에 넣고 말겠다는 ‘샤오샤’의 당찬 첫사랑 선언에 소꿉친구 ‘유즈’(루준석)는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샤오샤’는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꿉친구 ‘유즈’,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선물한 ‘청이’ 사이에서 고민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춘의 성장통을 겪는다. 과연 두 사람 중 ‘샤오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짜 남자주인공은 누구일지, 이 삼각관계 로맨스의 결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풋풋한 청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첫사랑이라는 새로운 감정을 사이에 두고 얽힌 ‘청이’, ‘샤오샤’, ‘유즈’ 세 사람은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통을 겪는다. 이들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춘 시절 첫사랑의 설렘, 모든 게 서투르던 사춘기 때의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이처럼, 한 번쯤 꿈꿔본 그리고 겪어본 첫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올겨울 극장가에 따스한 설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대만 청춘 로맨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11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사진=제이에이와이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