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리들리 스콧 감독)가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스펙터클한 액션, 탄탄한 서사로 관객들을 로마제국으로 초대하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44만280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글래디에이터 Ⅱ'는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특히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열연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짜릿한 검투 액션으로 압도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상영되고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N차 관람 열풍을 예고, 흥행 열풍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을 꽉 채우는 거대한 스케일로 뜨거운 입소문이 잇따르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관객으로부터 열띤 추천 세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주말 극장가를 점령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글래디에이터 Ⅱ'는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거센 흥행 가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 등이 출연했고 전편 '글래디에이터'를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