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1일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전국 롯데시네마 개봉(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가수 김범수가 데뷔 25주년 맞이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영화를 개봉하는 가운데, 특별한 제작 과정이 화제다.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이병헌의 내레이션 참여와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 특수 XR 기법을 사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국민 배우로 인정받는 이병헌은 최근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의 열연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도 주연으로 발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중,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에서 깜짝 출연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병헌은 25년 동안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울고 웃은 다양한 이들의 사연을 읽는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특유의 진중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에는 시각적 놀라움을 선사할 XR(확장현실) 기법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로 XR 기법을 도입해 더욱 생생하게 김범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영화는 노래의 무드에 따라 바뀌는 배경들을 통해서 일반 무대보다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해줄 예정이다.
'가슴이 지는 태양'에서는 개기일식을 하는 태양의 모습이 나오거나 '보고 싶다'에서는 황홀한 은하수의 모습이, '여행'에는 홀로 선 등대와 함께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다채롭고 경이로운 백 그라운드를 통해서 마치 실제로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범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진 XR 기법은 콘서트 실황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명장면을 연출해 내며 공연 실황 영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배우 이병헌의 특별 내레이션과 특수 XR 기법 도입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오는 12월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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