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유직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언론시사회[오늘 뭐함?]

김태곤 감독의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포스터. 사진 CJ ENM

빗줄기 속에서 시작하는 한 주, 8일 월요일부터 연예계 행사와 인터뷰 일정은 또 시작된다.

배우 故 이선균의 유작인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언론시사회가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태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한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서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이선균을 비롯해 주지훈, 김희원 그리고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등이 출연했다.

그룹 웨이커 미니 2집 콘셉트 이미지. 사진 하울링 엔터테인먼트

또한 오는 16일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SWEET TAPE)’를 발매하는 그룹 웨이커는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컴백 관련 인터뷰를 갖는다.

웨이커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미니앨범 ‘미션 오브 스쿨’을 내고 데뷔했다. 이후 데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로 활동을 펼쳤다.

데뷔 전부터 일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던 이들은 지난 3월 일본에서도 데뷔 첫 팬미팅을 열었고, 올해 일본에서만 15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공연돌’의 수식어도 얻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