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섬가이즈'가 7월 8일(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 7월 8일(월) 오후 7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1,057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지난 26일(수)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진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무대인사 이벤트가 추가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핸섬가이즈'는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 수 동원 등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 그리고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3주 차에 진입한 '핸섬가이즈'의 놀라운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 가운데 '핸섬가이즈'는 흥행을 이끈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정화, 남동협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100만을 드러내는 숫자와 마음을 담아낸 하트 풍선을 든 채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 탄생을 알리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