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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동성애 취향 폭로'...충격 다큐멘터리 영화 나온다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7-12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동성애적 성향을 다룬 영화가 찾아온다.
지난 11일 다큐멘터리 '러버 오브 맨'(Lover of Men: The Untold History of Abraham Lincoln)'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미국의 19세기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사생활을 살펴본다.
영화감독 숀 피터슨(Shaun Peterson)이 감독한 '러버 오브 맨'엔 링컨의 생애에 관한 10여 명의 학자, 역사가,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를 통해 1860년 대통령이 되기 전의 링컨, 그리고 그와 남자들의 관계를 다룰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의 공식 시놉시스에는 "'러버 오브 맨'은 미국의 중요한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삶을 탐구한다", "훌륭한 링컨 학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사진과 편지를 통해 링컨과 남성들의 로맨틱한 관계를 자세히 다룬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러버 오브 맨'은 링컨의 연애에 관한 역사적 증거를 바탕으로 인간들의 성적 관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19세기와 현재의 성 관념이 얼마나 다른지 돌아본다.

이를 통해 '러버 오브 맨'은 미국 역사에서 누락된 중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왜 '성에 관해 제한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성 역할과 성 정체성에 관한 탐구일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의 편협함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한편, 대통령 링컨의 성적 취향에 관한 연구는 1999년에 발표된 'Salon magazine'의 특집 기사, 2005년 작가 클래런스 아서 트립(Clarence Arthur Tripp)의 책 'The Intimate World of Abraham Lincoln'등을 포함해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다. 
사진='러버 오브 맨',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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