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베테랑2'가 개봉 첫날 약 49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영화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날인 9월 13일 49만7,547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6,043명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첫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카운트다운에 성공했다. '베테랑2' 오프닝 기록은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오프닝: 33만118명)와 '베테랑' 1편 (오프닝:41만4,219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2023년 최고 흥행작이자 황정민 주연작이기도 한 '서울의 봄'(오프닝: 20만3,813명)'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