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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숏컷 드레스 입고 토론토에‥기립박수 터지는 비주얼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6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고은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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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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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초청된 '대도시의 사랑법'이 현지 시각 9월 13일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과 이튿날 이어진 공식 상영까지 모든 일정을 열띤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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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드카펫에서는 배우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공식 상영 중에는 관객들의 웃음과 감탄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상영 중간에 박수갈채와 상영 후 기립박수가 쏟아져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과 높은 만족감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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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공개된 후 “김고은과 노상현의 케미가 완벽하다. 정말 멋진 영화!”(yeari***), “주연 배우들이 뛰어나고, 밝고 재미있고 재치 넘치면서도 주제도 잘 다뤘다”(​a***) 등 김고은, 노상현이 완성한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과 유쾌한 앙상블에 대한 극찬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수많은 깨달음을 얻었다”(k****), “두 주인공이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나아가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shara***),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희로애락을 조명하는 탄탄한 성장 이야기”(​yeari***) 등 보편적인 공감대를 선사하는 스토리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10월 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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