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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보통의 가족' 수현 "BIFF 파격 드레스 운명적..딸도 예쁘다고 해"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7
배우 수현/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수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허진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와 레드카펫을 밟았다. 더욱이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수현은 딸도 마음에 들어한 드레스라고 전했다.

이날 수현은 "딱 10년 만에 레드카펫에 섰더라. 그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혼자 가게 됐는데, 이번에는 한국 영화로 혼자가 아닌 한 부대로 가니깐 가슴 뭉클한게 있더라"라며 "뭔가 한국 영화인들과 함께 섰다는 감동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드레스가 운명처럼 맞았다. 드레스 찾는 과정 중에 샤넬 브랜드가 제안을 준 드레스가 2벌이었다"며 "내가 이 드레스는 그 시즌 나올 때부터 예뻐서 개인적으로 찍어두기도 했었다. 둘 중에 하나였어서 입어보지도 않고 입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현은 "피팅했는데 역시나 이건 내가 입으라고 됐나 보다 싶었다. 다 맞아떨어졌다. 그런게 있었다"며 "노출 있거나 기준으로 드레스를 선택하지는 않았다. 따로 준비한 건 특별히 없었고 비 조심, 바람 조심이 있었는데 날씨조차 맞아떨어져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피팅을 했다. 피팅하러 애기랑 같이 갔었는데 애기도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편 수현의 첫 한국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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