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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오후 네시’ 연극적 대본에 끌려, 생각 많아지는 작품”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4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오달수, 장영남이 '오후 네시'의 연극적인 대본에 매료됐다고 고백했다.

10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후 네시'(감독 송정우)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정우 감독,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가 참석했다.

이날 오달수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대본이 너무 독특했고 공간이 많지 않다 보니까 굉장히 연극적이라고 생각했다. 관객들하고 호흡하기가 굉장히 좋을 것 같았다. 특히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느껴져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역시 '연극적인 대본'이 끌렸다고 밝힌 장영남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훨씬 더 문어체가 많았다. '어머나' 이게 아니라 '맙소사'라든지. 너무 재밌게 읽었음에도 불구 영화화할 때 이런 건 바꿔야 하지 않을까 배우들끼리 만나서 대사를 고치고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외국 작품인 것 같지만 한국적인 느낌이 더해진 색다른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보면서 의뭉스러움이 들어서 그 의뭉스러움에 매료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 네시'는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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