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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성채:무법지대' 배우 유준겸 내한 GV행사 성료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5
구룡성채: 무법지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소개된 홍콩 느와르 <구룡성채: 무법지대>가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의 내한 GV이벤트가 열렸다.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두기봉 사단’의 정 바오루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홍콩 액션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홍금보와 고천락 그리고 곽부성의 합류 소식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로 내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홍콩 대표로 출품된 상태이다. 영화는 20세기 최후의 무법지대 ‘구룡성채’에 우연히 들어간 주인공 ‘찬록쿤’이 성채의 일원이 되어 그들을 노리는 악당에 맞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 논스톱 리얼 액션물이다.

유준겸 배우는 12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한국팬들을 위한 무대인사에 나섰다. 유준겸은 한국 팬들을 위해 사전에 준비한 한국어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관객들과 직접 셀카 타임을 갖는 등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강탈할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한 스페셜 GV가 진행되었다. 주성철 편집장은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이 되어 상영되었고,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홍콩 대표작으로 출품되었다”라며 작품의 화려한 영화제 이력을 화두로 소개하며 GV를 시작, 소감을 물었다. 이에 유준겸은 “한국에 와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어렸을 때부터 한국 영화를 되게 많이 접해왔기 때문에 한국과는 인연이 있는 것 같다.”라며 내한한 소감과 함께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드러냈다.

구룡성채: 무법지대

“대단한 배우들과 함께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는데 기분이 어땠냐”는 주성철 편집장의 질문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나 환상적이었고, 큰 영화제의 작품들을 많이 보긴 했지만 레드카펫에 직접 오를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홍콩 영화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아 감정이 복잡미묘했다”라는 심경을 고백해 많은 관객의 공감어린 호응을 얻었다.

주성철 편집장은 이전에 유준겸 배우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의 일화를 밝히며, 작품 속에서 첫 등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하는 유준겸 배우를 두고 “유덕화(Andy Lau)의 시대에 이어, 유준겸(Terrance Lau)의 시대가 왔다”라고 말하며 홍콩 영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을 암시하는 코멘트를 남겨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첫 등장인 오토바이 장면, 클라이맥스 액션 장면 등 현장에서 고충이 있었는지에 대한 주성철 편집장의 질문에 유준겸은 “옥상 장면의 경우 매일 16~17시간 정도 촬영했다. 극한에 다다른 날은 24시간도 촬영한 적이 있다”, “오토바이 액션 리허설 신에서는 뜨거운 배기구에 살가죽이 벗겨지기도 했다” 라고 밝히며 고품격 웰메이드 액션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부상 투혼이 있었는지 촬영장에서의 비화를 전했다.

유준겸은 “한국과 홍콩은 신기한 연대가 있다”, “예전엔 홍콩의 황금기였지만 지금은 한국의 황금기를 볼 수 있어 기쁘다”라는 말과 함께 “한국의 박스오피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라고 한국 관객들에게 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스페셜 GV의 막을 내렸다.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10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공개된다.

[사진=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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