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싱글즈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3인 3색 도발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싱글즈는 '인간중독', '방자전'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사진=싱글즈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히든페이스'의 주역인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관능적이고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울을 바라보는 조여정과 이를 지켜보는 송승헌, 박지현의 단체컷은 세 인물의 욕망과 비밀이 충돌하는 관계를 암시하며 '히든페이스'에서 보여줄 이들의 도발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싱글즈몽환적인 눈빛으로 각기 다른 곳을 응시하는 세 배우의 단독컷은 숨겨둔 욕망을 드러낸 '성진' 역의 송승헌, 벗겨진 진실을 마주한 '수연' 역의 조여정, 함부로 빈자리를 낚아챈 '미주' 역의 박지현까지 세 배우의 놀라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과감한 포즈로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조여정과 박지현의 유닛컷을 포함해 감각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 배우의 화보는 밀실에 갇혀 숨겨진 민낯을 지켜본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가진 '히든페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영화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