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랑한 모든 것"…BTS RM 다큐, 캐릭터 포스터 공개

[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RM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RM의 약 8개월에 걸친 두 번째 솔로 앨범 작업기와 인간 김남준의 끝없는 고민들, 그리고 그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담았다.

이 작품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 소식까지 알리며 화제가 됐다.

캐릭터 포스터는 연출을 맡은 이석준 감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어느 때보다 자유분방한 RM의 표정과 포즈가 담겼으며, 영화의 제목이 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이석준 감독이 바라본 RM의 모습과 영화의 시선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지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