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파격적인 쇼트커트…데뷔 후 이런 스타일 처음 [N이슈]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노상현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노상현 ⓒ AFP=뉴스1

9월 13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고은이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변신했다.

13일(현지시간)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출연 배우 김고은 노상현 그리고 이언희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만났다.

이날 김고은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짧게 자른 쇼트커트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 우아한 매력을 강조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고은 노상현이 주연을 맡은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국내 개봉에 앞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부문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 부문은 세계적인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마더' '기생충' '아가씨' '밀정' 등이 소개된 바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