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9년만에 돌아온 서도철 형사의 액션,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개봉 이틀을 맞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급사 집계기준 <베테랑2>가 오늘(14일) 오후 2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파묘>가 기록한 3일,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기록한 4일차 보다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4>와 타이의 기록이다. 또한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이 개봉 3일차에 100만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긴 것으로, <베테랑2>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가 예상된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00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류승완 감독이 함께했다. 모든 스탭, 배우들이 기다려온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가 시원하게 흥행 스타트를 끊었음에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년 만에 돌아온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새로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이 펼치는 케미스트리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반가움을 자아내며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역대급 액션 연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진해진 액션신에 대한 몰입감과 전율이 가득하다는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쾌한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베테랑2>는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 ENM]